지난해 모음/2011년 게시판

[은하반]1월 이야기

해든미래클 2011. 12. 24. 12:50

 

애교쟁이 은하반 친구들!!

머리띠 하나 했을뿐인데,

저렇게 이쁘고 깜찍한 표정을 지을수 있다니...

넘 넘 사랑스런 친구들이랍니다~~

 

동네 산책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따끈 따끈 어묵과 고소고소 붕어빵을 맛있게 먹는 모습!

국물까지 후루룩 소리내어 먹는 현수,

대부분의 친구들은 슈크림 붕어빵을 먹는데,

팥이 든 붕어빵이 맛있다던 현수와 민성이^^

 

오늘도 은하반은 소중한 추억을 차곡차곡 만들고 있답니다. 

비밀 주먹밥 만들기 시간!!

밥이랑 김가루, 참기름을 골고루 섞은 후

단무지랑 햄이랑 치즈를 꼭꼭 숨겼어요~~

꼭꼭 숨어라~ 단무지 보일라~~를 부르며 열심히 만드는 모습들...

 

 아삭아삭 단무지는 어디 들어있을까?

내가 좋아하는 햄을 어디 있지?

치즈는 안 먹고 싶다던 유림이까지~~ㅋㅋㅋ

 

모두 모두 "맛있어요!!"를 외치며

골고루 먹는 모습이 어찌나 이쁘던지요...

 

무슨 음식이든 골고루 먹고 아빠보다 더

쑥쑥 자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