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모음/2011년 게시판

[은하반] 12월 이야기

해든미래클 2011. 11. 30. 17:36

 

살기 좋은 우리동네~ 동네 뒤에 있는 이산으로

가을동산을 둘러보러 다녀왔어요..

아침에 팔이 아프다던 단아는 저만치 앞서가고,

민재도 현수도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열

심히 걷는 모습이 대견하기만 했답니다.

곱게 물든 단풍도 구경하고 등산도 하고..

여자친구들은 엄마드릴거라구 단풍잎은 하나 둘 씩 줍고

남자친구들은 솔방울을 주머니 가득 챙겨가네요.

산 정상에서는 여러가지 운동기구로 신나게 놀았답니다.

다음에도 또 가자던 우리 체력좋은 은하반 튼튼이들!!!

모두 모두 사랑해요*^^*

 

 

아침부터 오락가락하는 빗님 때문에 마음고생이 많긴 했지만

가족이 하나되어 즐겁게 춤추고

서로 부둥켜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던

모습을 잊을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