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모음/2011년 게시판

[은하반]은하반의 7월 이야기

해든미래클 2011. 6. 26. 09:22

 

현충일을 맞이하여

산호공원에 있는 충혼탑에 참배를 다녀왔어요.

고개를 숙이고 눈을 감은 모습으로 묵념하는 친구들의 모습에

의젓함이 뭍어나지요?

지윤이가 아파서 같이 가지 못해 아쉬었답니다..

 

고사리 손으로 심었던 감자에서 초록색 싹이 자랐나 했더니 벌써 저렇게 많이도 자랐네요..

우리 은하반 친구들이 자라는 것처럼 쑥~쑥~ 잘 자라주어

넘 넘 고마워요...

여러 가지 채소도 관찰하고, 들꽃 사이를 뛰어다니며

자연을 만끽하고 왔어요~..

 

우리 공주들은

노란 들꽃을 꺽어서 머리에 꽃아 보았더니....

 이쁜 들꽃보다 우리 공주들이 더 예뻤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