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모음/2013년 게시판

[신비반]오늘은 부모님과 함께 텃밭 가는 날~

해든미래클 2013. 11. 7. 23:39

 

 

 

신비 반의 독서왕 강현이

독서 왕 답게 기발한 아이디어로 놀이를 제안하거나,

책 속 주인공의 마음상태까지 귀띔해주는  엘리트!

서두르지 않고 늘 차분한 강현이는 땅을 팔때도 개미가 다칠까봐 조심조심

우리 강현이 따뜻한 마음이 너무~멋져요!!하트3

 

"예쁜거 싫어! 나는 멋진 은성이야!! "

그림을 그릴때도, 종이접기를 할 때도 친구들하고 다르게 해 달라는 우리은성이~

고구마 대신 바구니 가득 흙을 담고 있는 은성이에게 이유를 물었더니

 "지금 보물 담고 있다. 나중에 보여줄께" 생각중HAAA

진지하면서도  즐겁게 보물을 담는 은성이의 순수한 동심이 전해마음엔 따스함이~

한줌 크게 쥐어 가지라고 손 내미는 은성이가 너무 예뻤어요~^^

 

언제나 적극적이고 열심히 하는 우리 서우~

 영차~영차~ 고구마 줄기 잡고 줄다리기 한판했어요~^^

고구마가 보이자 "서우가~서우가" 하며 힘껏 뽑았어요~

무거운 고구마도 번~쩍!

엄마줄꺼라며 열심히  원에 돌아와서도 고구마를 찾던 마음 착한 서우~

 

고구마보다 땅 속  벌래가 더 보고싶다는 도엽이~

땅콩캐러 왔을때 만난 지렁이를 찾아달라고~

헉 도엽아~ 지렁이 대신 메뚜기 2마리는 안되겠니~ㅜㅜ

 

눈웃음이 매력적인 우리 재윤이~ 직접 캔 고구마 손에 들고~

재윤이가 캔 고구마~원에 가지고 가서 맛있게 먹자~했더니

고구마를 안 만지려고  했다는...ㅜㅜ